【광주=구두훈기자】 10일 오후 전남대에서 분신,중태에 빠져 전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윤용하씨(22·대전시 탄방동 97)가 분신 30시간만인 12일 0시쯤 숨졌다.
병원측은 윤씨가 11일 오전 3시30분쯤부터 호흡장애를 일으키기 시작,인공호흡을 시켰으나 오후 8시쯤부터 상태가 급격히 악화됐으며 「폐포손상에 의한 호흡정지」가 사인이라고 밝혔다.
윤씨의 사망소식이 알려지자 학생 1백여명이 영안실 주변에서 철야연좌농성을 벌였다.
【광주=구두훈기자】 10일 오후 전남대에서 분신,중태에 빠져 전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윤용하씨(22·대전시 탄방동 97)가 분신 30시간만인 12일 0시쯤 숨졌다.
병원측은 윤씨가 11일 오전 3시30분쯤부터 호흡장애를 일으키기 시작,인공호흡을 시켰으나 오후 8시쯤부터 상태가 급격히 악화됐으며 「폐포손상에 의한 호흡정지」가 사인이라고 밝혔다.
윤씨의 사망소식이 알려지자 학생 1백여명이 영안실 주변에서 철야연좌농성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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