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호남정유·쌍용정유·경인에너지등 국내 정유 4사는 정유업종의 자기자본지도비율이 너무 높게 산정되어 있다고 지적,은행감독원에 이를 낮춰달라고 건의했다.
6일 대한석유협회에 따르면 국내 정유사들은 은행감독원이 정한 정유업종의 91년도 자기자본 지도비율이 35.2%로 산정돼 있으나 이는 상대적으로 자기자본비율이 높은 정유관련 6개 중소기업과 정유 5사의 자기자본비율을 산술평균,너무 높게 책정되었기 때문에 정유 5사에 대해서는 이를 낮춰달라는 내용의 건의서를 은행감독원에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