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일숙 동메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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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현일숙 (21·상무)이 91서울 월드컵에서 올림픽 출전 쿼타를 따내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1월 대표 선수로 처음 발탁된 현일숙은 3일 태릉 사격장에서 계속된 나흘째 스탠더드 소총 3자세에서 결선합계 6백57·5점 (7백9점 만점)을 마크, 동메달과 함께 내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로써 한국은 4백40장의 올림픽 티킷 중 7개째를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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