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쌀 직교역지원협/전남도,11단체로 구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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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광주=임광희기자】 전남도는 앞으로 쌀의 북한 직수출이 늘어날 것에 대비,김동항 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한 「남북물자 직교류지원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백형조 전남지사는 22일 『대북 수출용으로 현재 가공중인 1차분 5천t의 통일쌀외에 앞으로 전남산 쌀의 대북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면서 『가공 및 수송·선적 등에 유관기관간의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작업의 일원화·능률화를 위해 협의회를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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