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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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교육방송「삶의 발자취』(21일 밤8시 10분)=「영원한 발견자-김원룡」. 조상들의 숨결과 삶의 지혜를 느끼게 하는 고고학만을 고수하면서 70여 평생을 살아온 김원룡 박사를 초빙, 삶의 발자취 속에 담겨진 그의 인생관과 가치관을 들어본다. 대학 2년 때 학병으로 일본에 끌려가 생명의 고통과 인간성의 추악함을 뼈저리게 느낀 그는 국가와 민족의 중함을 깊이 깨닫고 민족의 뿌리와 기원을 찾아 사학의 길을 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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