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의 소설가/막스 프리슈 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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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취리히 로이터=연합】 스위스의 소설가겸 극작가 막스 프리슈(80)가 4일 취리히 자택에서 숙환으로 사망했다고 그의 딸 샬로테여사가 밝혔다.
스위스 문학을 국제무대에 올려놓는데 크게 기여한 프리슈는 2차대전 후 유럽의 대표적 작가이자 조국인 스위스에 대한 신랄한 비판자로 알려졌는데,그의 작품에는 개인적 요소들과 함께 강한 정치비판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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