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J배구 아주 예선|5월 서울서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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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배구 협회는 제6회 세계 여자 청소년 선수권 대회 아시아 지역 예선을 오는 5월 서울에서 개최키로 했다.
국제 배구 연맹 (FIVB)은 올해부터 세계 선수권 및 청소년 선수권 대회의 출전 자격을 전 대회 우승팀에만 자동 출전권을 주고 나머지팀은 모두 지역 예선을 거치도록 규정을 변경했다.
한국을 비롯, 중국·대만 등 3개국이 벌이는 이번 예선전에서는 2개팀이 오는 체코 세계 여자 청소년 선수권 대회(7월26일∼8월4일)출전 자격을 획득한다.
한편 오는 10월 이집트에서 개최되는 제6회 세계 남자 청소년 선수권 대회 예선전은 일본에서 펼쳐진다.
일본 예선전에는 한국·일본·대만·사우디아라비아 등 4개국이 참가해 3개팀이 본선 출전권을 획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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