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 한양대 제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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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건국대가 91 대학 야구 춘계 리그 6일째(26일·동대문 구장) 예선 C조 경기에서 강호 한양대를 4-3으로 꺾고 2승으로 조선두에 나섰다.
건국대는 국가 대표 에이스인 정민태(정민태·한양대)의 강속구에 5안타로 고전했으나 3-3 동점이던 8회말 1사 1,2루에서 2번 대타 고정훈 (고정훈) 이 우전 안타로 2루주자 임원수 (임원수) 를 불러들여 힘겹게 승리했다.
영남대와 원광대는 각각 6,4개의 안타를 주고 받는 빈공 끝에 2-2 무승부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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