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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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KBS 제1TV 「현장 기록 요즘 사람들』(26일 밤 7시40분)=한국 사회 개발 연구소 선임 연구원인 김득주씨는 39세에 두 아이의 아빠며 다복한 가정의 가장이다. 사회적 지위나 경제적 여유를 누리며 살고 있는 우리 사회의 기준으로는 상류층인 그가 자기의 게으름을 반성하며 새벽 신문 배달에 나섰다. 8개월간의 신문 배달을 통해 그가 얻은 값진 삶의 진실은 무엇인지, 편하고 안락한 생활만을 좇으려는 현대인에게 그가 던지는 새벽 신문 배달의 의미를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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