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고객서비스 강화/신용카드 업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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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보유회원 1천만명 시대를 맞고 있는 신용카드업계가 생활전반에 걸친 대 고객서비스 시스팀 구축과 부대사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급속 확장시키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용카드업체들은 지난 2월 정부가 과소비근절 차원에서 신용카드의 현금서비스 한도액을 50만원에서 30만원으로 하향조정하는 등 신용카드에 대한 각종 규제가 더욱 강화되자 24시간 연중무휴 현금서비스와 여행상담 및 알선,이삿짐서비스 등으로 사업범위를 넓히는 등 탈상품 구입 및 현금서비스 수수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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