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용 자본 조달위해 단자사 내달 유상증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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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단자사(투자금융)들이 은행 및 증권사로 전환하는데 필요한 자본금 기준을 맞추기 위해 5월중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13일 상장사협의회는 유상증자조정위원회를 열고 한국투금등 4개사가 업종전환을 위해 신청한 유상증자 1천6백34억원과 동신제지 등 제조업체 5개사가 신청한 2백53억원등 총 1천8백87억원의 5월중 유상증자를 삭감없이 허용키로 했다. 회사별 증자규모(단위=억원)는 다음과 같다.
▲한국투금=4백78 ▲동부투금=3백92 ▲한일투금=3백84 ▲고려투금=3백80 ▲동신제지=1백25 ▲청호컴퓨터=45 ▲대한제분=34 ▲양우화학=30 ▲백광산업=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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