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음대 부정합격/오늘 처리방안 결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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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서울대는 4일 오후 조완규 총장주재로 「입시사정위원회」를 열고 음대 입시부정사건과 관련된 신입생 5명에 대한 최종 처리방침을 확정한다.
서울대는 관련학생들을 ▲전원 합격시키는 방안 ▲전원 불합격 조치후 결원을 보충하는 방안 ▲전원 불합격시키되 결원을 보충하지 않는 방안중 택일할 방침이다.
서울대는 이에 앞서 2일 「입학고사관리위원회」를 열어 검찰수사자료와 합격자의 학력고사·내신·기초실기성적 등을 종합 검토,처리방안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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