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아편 밀수 중국교포/손님행세 경찰에 덜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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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21일 시가 2천5백만원상당의 생아편을 한약재 상자에 넣어 밀반입한뒤 시중에 팔려던 중국교포 박동주씨(37·흑룡강성 거주)를 마약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박씨는 19일 오후 2시쯤 서울 종로3가 단성사 앞길에서 제보를 입수하고 구매자로 가장해 접근한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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