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제 사전선거운동 민자지구당간부 입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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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서울 종암경찰서는 11일 지방의회 의원에 출마하기 위해 불법선거운동을 한 민자당 서울 성북을지구당운영위원 서해선씨(50)를 지방의회의원선거법 위반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서씨는 1월초 서울 종암1동 예비군중대장을 통해 자신의 업적 등을 소개한 유인물2천2백여장을 훈련받으러 온 예비군들에게 나눠주는 등 불법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의해 고발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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