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파인애플 등 불법 유통단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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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서울시는 1일 거래제한 품목으로 고시된 바나나·파인애플에 대한 불법유통 행위를 6일부터 집중 단속키로 했다.
시의 이같은 방침은 올해부터 외국산 바나나·파인애플의 수입이 자유화되면서 물량이 급증, 유통 질서가 문란해진데 따른 것이다.
서울시는 지난달 10일 국내생산업자 보호와 가격안정을 위해 이들 품목을 거래제한 품목으로 지정, 농수산물 도매시장이나 공판장을 거쳐 판매토록 고시했다.
동작 보건소 4일 이전 신대방 남지빌딩으로 대방동 동작 보건소가 4일부터 신대방 삼거리육교옆 남지 빌딩으로 이전한다.
신청사는 지상 5층 연면적 5백61평 크기로 1층에 민원실·검진실·약국, 3층에 가족계획실·영아실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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