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군 연대, 나군 서울 의대, 다군 경희 한의대 선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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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원점수 기준으로 390점 이상을 받은 최상위권 인문계열 학생은 정시 '가'군에서 연세대 의대를, '나'군에서 서울대 의대를, '다'군에서는 경희대 한의대를 가장 선호했다.

8일 대학입학전문기관인 김영일 교육컨설팅에 따르면 수능성적 발표 후 수험생 6만여 명을 대상으로 지원 성향을 분석한 결과, 원점수 400점 만점에 390점대 이상인 학생 '가'군의 경우 의대의 경우 연세대 의대를 가장 선호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군에서는 연세대 의대- 고려대 의대- 카톨릭의대가 순으로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군에서는 서울대 의대를 가장 선호했고, 그다음 지원 2순위는 중앙대 의대가 뒤를 이었다. 지원 3위는 계명대 의대로 나타났다.

다군에서는 수험생 선호도는 경희대 한의대, 아주대 의대, 순천향대 의대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380점대 수험생의 경우에서는 가군에서 연세대 의대, 나군에서 서울대 의대, 다군에서 원광대 한의대를 가장 좋아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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