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KBS 교향악단/부정관련 단원 중징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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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서울시립교향악단과 KBS교향악단은 28일 서울대음대 입시부정사건으로 구속된 김대원(KBS교향악단 플루트수석·연세대강사),성필관(서울시향 오보에수석·한양대강사),이정건(서울시향 바순주자),채일희(서울시향 클라리넷수석·서울시립대조교수)씨 등 소속단원들을 중징계키로 했다. 이들 교향악단은 단원으로서 본연의 업무에 소홀하면 안된다는 자체 규정에 따라 이들이 유죄로 확정될 경우 해촉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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