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간접 시설“최우선”/내년 예산편성 지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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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정부는 내년도 예산을 세입내 세출원칙하에 도로·항만등 사회간접시설확충에 중점을 둬 편성하기로 했다.
28일 경제기획원이 마련한 내년도 예산편성계획에 따르면 세수추계를 보다 정확히 함으로써 세계잉여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산규모를 책정,사회간접시설 확충·농업구조개선 등 재정의 기능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는데 쓰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내년에 사회간접시설 확충과 과학기술 및 인력개발 등에 대한 재정지원을 강화하고 우루과이라운드(UR)타결에 대비한 농업구조개선과 지역간 균형발전에 중점을 둬 예산을 편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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