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거래 크게 줄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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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지난 한햇 동안 서울시내에서 신고된 토지거래건수는 모두 5천4백91건이며 면적으로는 4백88만1백86평방m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89년 한햇 동안의 토지거래현황과 비교할때 건수로는 27%, 면적은 30%가 줄어든 것이다.
용도지역별로는 주거지역이 전체의 92%인 5천52건으로 가장 많았고 상업지역 3백15건, 공업지역 1백24건의 순이었다.
토지거래 허가를 받아야하는 녹지지역의 허가신청 건수는 2백62건 1백12만 평방m였으나 허가를 받은 것은 절반에도 못미치는 1백19건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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