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의료진 본대 백34명/국회동의후 23일 향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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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가 사우디아라비아에 파견키로한 군의료진 본대 1백34명은 국회에서 21일 동의안이 통과되면 23일 오후 KAL 전세기편으로 출발한다.
지원단은 21일 오후 경기도 광주에 있는 육군 제8655부대에서 창설식을 가졌으며 단장에는 최명규 대령이 임명됐다.
이종구 국방부장관은 21일 국회 국방위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에 대한 국군 의료지원단 파견 동의안」 제안설명을 통해 『선발대로 이미 출발한 20명외에 1백34명의 의료진을 23일중 출발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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