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일원동 이혼녀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19일 피살자의 친구 김춘자씨(32·주부·경기도 광주군 초월면)를 붙잡아 범행일체를 자백받고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14일 오전 11시쯤 일원동 625 권효숙씨(33·미용사) 집에서 권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중 삼각관계를 맺어오던 연하의 애인 정모씨(29·무직) 문제로 다투다 옆에 있던 과도로 권씨의 오른쪽 가슴을 찌르고 전기장판줄로 목을 감아 살해한 혐의다.
서울 일원동 이혼녀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19일 피살자의 친구 김춘자씨(32·주부·경기도 광주군 초월면)를 붙잡아 범행일체를 자백받고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14일 오전 11시쯤 일원동 625 권효숙씨(33·미용사) 집에서 권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중 삼각관계를 맺어오던 연하의 애인 정모씨(29·무직) 문제로 다투다 옆에 있던 과도로 권씨의 오른쪽 가슴을 찌르고 전기장판줄로 목을 감아 살해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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