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달러화 등락거듭/원화 대 달러 환율은 안정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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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페르시아만전쟁의 전황에 따라 국제유가·달러화 가치가 급등·급락을 거듭하고 있다.
그러나 국제외환시장에서 달러화가치의 호조세에도 불구하고 국내외환시장에서는 원화의 대미달러환율이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다.
18일 금융계 및 외신에 따르면 동경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7일종가(달러당 1백34엔)보다 1.20엔이 떨어진 1백32.80엔에 거래가 시작됐다.
런던외환시장에서는 달러화가 16일 1백36.75엔에 거래됐으나 17일 1백33.90엔으로 떨어졌었다.
국제원유가격은 뉴욕선물시장에서 서부텍사스중질유가 17일 하루 등락제한폭인 7.50달러이상 폭락한 배럴당 22.79달러에 거래되기도 했으며 북해산 브렌트유는 한때 19.90달러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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