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배영 3관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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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회장기 전국빙상국가대표 정배영(정배영·춘천여중) 이 제21회 회장기 전국남녀빙상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제2의 유선희(유선희·청구물산) 로 지목되고 있는 정배영은 13일 춘천우두특실링크에서 벌어진 최종일 여중1천m에서 우승, 전날 5백m 및 이날 1천6백m 계주우승과 함께 3관왕에 올랐다.
이날 정의 1천m 우승기록은 1분36초33. 또 여고1천m에서는 이지현 (이지현·의정부여고)이 1분37초85를 마크,우승을 차지했고 여자일반부 1천m에서는 유선희가1분35초87의 저조한 기록으로 1위에 골인, 첫날 5백m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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