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 쓰레기 적환장서|소제 기관단총을 발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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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6일 오후3시40분쯤 서울 월곡1동 90 쓰레기 적환장에 소련제 PPS-43 기관단총 1정과 탄창 1개, 실탄 71발, 45구경 권총실탄 43발이 버려져 있는 것을 성북구청 소속 환경미화원 조경태씨(44)가 발견했다.
경찰은 이날 발견된 총기와 실탄이 심하게 녹슬어있는 점으로 보아 6·25당시 참전했던 군인이 보전해오다 버렸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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