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네이션, 2024년 상반기 227억 원 거래 달성 및 가입자 43만 명 돌파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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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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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서비스 플랫폼 케어네이션(대표 김견원, 서대건)이 2024년 상반기 결산을 발표했다.

2024년 상반기 플랫폼에서 발생한 거래 금액은 227억 원으로, 전년도 동기간 대비 200%, 직전 반기 대비 63% 이상 증가했다. 승인 건수는 47,000건을 넘어서며 전년도 동기간 대비 337% 이상, 직전 반기 대비 8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2023년 전체 거래 금액이 215억 원, 승인 건수가 37,000여 건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상반기에 이미 전년도 전체 기록을 넘어서며 빠른 속도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누적 가입자 수 또한 43만 명을 돌파했다.

6월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 통합 누적 다운로드 수는 140만 건을 넘어섰다. 통합데이터 AI 플랫폼인 data.ai 통계(5월 기준)에 따르면 케어네이션은 동종업계 플랫폼 전체 다운로드 수의 79%, 전체 액티브 유저 중 62%의 비중을 차지하며 20여 개의 돌봄 플랫폼 가운데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최근 케어네이션은 사용자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앱 서비스를 다각도로 개편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보호자-(환자)-케어메이트 사이의 정보 불균형 해소를 위해 환자 상세 정보 입출력 프로세스를 개편했다. 프로세스를 개편하여 환자의 치료 일정, 약물 복용 내역 등을 보호자와 케어메이트가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더 나은 사용자경험(UI/UX) 제공과 정확한 환자 정보 전달에 중점을 두고 케어메이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서대건 각자대표는 “케어네이션은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하나의 울타리 안에서 모든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다. 오프라인 돌봄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디지털 전환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여러 지표가 케어네이션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케어네이션은 돌봄 서비스 플랫폼의 선두주자로서 시장의 변화를 빠르게 포착하고 변화에 앞서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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