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6월 ‘여행가는 달’ 행사 마쳐

중앙일보

입력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는 6월 '여행가는 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는 6월을 맞아 더휴앤이 운영하는 무덤덤투어에 옻골마을을 추가하고, 전기자전거를 이용해 지역의 구석구석을 둘러볼 수 있는 ‘두 바퀴로 떠나는 무덤덤투어’를 개발해 운영했다.

이 여행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처음 느끼는 특별한 여행’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본격적인 홍보도 시작하기 전 방문한 방문객에 의해 추천되어 대부분 판매 마감됐다.

현장 운영을 맡은 더휴앤 장영화대표는 “여행가는 달을 통해 더휴앤이 전국에 홍보되고 더휴앤의 다른 상품에도 많은 기관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어서 더휴앤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두 바퀴로 떠나는 무덤덤투어’는 서울, 울산, 부산에서도 방문객이 방문해 여행이 끝난 후 시장에서 장도 보고, 대구의 전통 막걸리도 맛보고, 인솔자가 추천한 관광지도 방문해 대구관광 홍보와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국희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장은 “이번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통해 지역을 좀 더 가까이서 보고 느끼며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로컬을 재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대구경북지역의 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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