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한국서비스대상] 국내 금융권 최초로 ‘고객만족경영’ 도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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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한은행은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센터 ‘신한 학이재’를 운영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센터 ‘신한 학이재’를 운영하고 있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사진)은 2011년, ‘한국서비스대상’ 은행 부문 명예의전당에 헌정됐다.

신한은행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고객만족경영’을 도입하고 시대 변화에 따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금융 서비스를 선도해 왔다. 올해도 기존에 없던 금융, 고객이 먼저 찾아오는 은행을 꿈꾸며 ‘함께하는 성장’에 집중하고 있다.

먼저 고객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각종 제도와 시스템을 고객 관점에서 재설계하고 있다. 고객보호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소비자보호그룹’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정착을 위한 현장지원을 강화하고, 금융소비자보호 오피서·옴브즈만 제도를 신설해 운영 중이다. 또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종합 솔루션 플랫폼 ‘지켜요(소중한 나의 자산)’를 론칭해 관련 사고를 예방하고, 소비자의 자산을 지키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평일 저녁과 토요일에도 문을 여는 이브닝플러스·토요일플러스 영업점, 비대면 업무 처리가 가능한 ‘화상상담서비스’ 등 새로운 고객 접점의 채널도 늘리고 있다. 또한 고령층 고객을 위해 큰 글씨와 쉬운 말로 구성된 시니어 맞춤 자동화기기(ATM)를 전국 영업점으로 확대했다. 청각 장애인을 대상으로는 ‘글로 보는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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