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한국서비스대상] ‘환자 중심의 의료 문화’ 가치로 업계 선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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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삼성서울병원은 국내 의료계에 ‘환자 중심의 의료 문화’의 가치를 처음 제시했다.

삼성서울병원은 국내 의료계에 ‘환자 중심의 의료 문화’의 가치를 처음 제시했다.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사진)은 2006년, ‘한국서비스대상’ 종합병원 부문 명예의전당에 헌정됐다.

삼성서울병원은 국내 의료계에 ‘환자 중심의 의료 문화’의 가치를 처음 제시하고, 환자 행복이라는 가치를 선도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글로벌 주간지 뉴스위크가 최근 발표한 ‘2024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전문병원’에서 암·호흡기 분야 최고 병원으로 선정됐다. 특히 암병원은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1위에 올랐다. 2008년 단일 건물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원한 삼성서울암병원은 카티(CAR-T)세포치료센터·암정밀치료센터·양성자치료센터 등에서 암 분야 최첨단 치료를 이끌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올해 2월 유전성망막변성 유전자 치료제인 노바티스 ‘럭스터나’의 건강보험 적용 결정 이후 첫 환자 수술에 성공하기도 했다.

이 밖에 상급종합병원 중 최초로 장례식장에 다회용기를 도입한다. 삼성서울병원은 7월부터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장례 문화를 도입해 약 6개월간 시범 운영하고, 2025년부터 다회용기 사용을 전면 시행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일반쓰레기 발생량을 매년 80% 이상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병원 측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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