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한국서비스대상] IP다각화 통한 글로벌 엔터기업으로 도약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2면

롯데월드

롯데월드는 온오프라인 테마 엔터테인먼트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롯데월드는 온오프라인 테마 엔터테인먼트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롯데월드(대표이사 최홍훈·사진)는 2017년, ‘한국서비스대상’ 테마파크 부문 명예의전당에 헌정됐다.

롯데월드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 실내 테마파크라는 기록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해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여 왔다. 특히 올해 개원 35주년을 맞아 선보인 야간 퍼레이드 ‘월드 오브 라이트(WORLD OF LIGHT)’는 다채로운 특수효과와 멀티미디어쇼 강화를 통해 고객 만족을 끌어냈다. 앞서 지난해 8월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하노이를 오픈하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하는 토대를 구축했다.

캐릭터 IP를 활용한 콘텐츠 사업도 적극적으로 확장한다. 온라인 교육 콘텐츠 ‘로티프렌즈’는 총 3개 국어 채널을 운영 중이고, 유튜브 채널 구독자 200만 명 이상을 보유했다. 캐릭터의 외부 공연 라이선싱도 진행해 어린이 뮤지컬 ‘매직 판타지아 도로시 리턴즈’를 선보였다. 대형 IP 콘텐츠 상설매장 ‘부스럭(BOOTH LUCK)’을 오픈하고 업계 최초로 ESG경영을 선포하기도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