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한국서비스대상] 개인·법인으로 나눠 신차 장기렌터카 개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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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롯데렌탈은 신차 장기렌터카를 마이카와 비즈카로 나눠 브랜드를 전면 개편했다.

롯데렌탈은 신차 장기렌터카를 마이카와 비즈카로 나눠 브랜드를 전면 개편했다.

롯데렌탈(대표이사 최진환·사진)은 2015년, ‘한국서비스대상’ 렌터카 부문 명예의전당에 헌정됐다.

롯데렌탈은 모빌리티 산업 내 No.1 플레이어로 도약을 준비한다. 지난해 11월에는 대표 브랜드인 롯데렌터카의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알리기 위해 신차 장기렌터카를 마이카(개인 장기렌터카)와 비즈카(법인 장기렌터카)로 나눠 브랜드를 개편했다.

또 물가 상승에 따른 경제적 부담과 합리적 소비를 원하는 시장 흐름에 맞춰 중고차 장기렌탈 서비스 ‘마이카 세이브(My car Save)’를 출시했다. 월평균 50.3%의 계약건수 증가세를 보이며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 ‘마이카 세이브’는 롯데렌탈이 보유·관리하는 26만여 대 차량 중 반납된 차량을 상품화한다.

올해 1월에는 견적부터 계약까지 온라인에서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마이카 세이브 다이렉트(My car Save Direct) 서비스’를 오픈하고, 차량 구매를 어려워하거나 영업사원 대면이 부담스러운 고객도 PC와 모바일로 중고차를 확인하고 계약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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