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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구름모자 쓴 부산 영도... 내일부터 장마 다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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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구름모자 쓴 부산 영도... 내일부터 장마 다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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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10

구름모자 쓴 부산 영도... 내일부터 장마 다시 시작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인 3일 해무가 부산 영도를 뒤덮어 봉래산 정상의 송신탑이 겨우 보이고 있다. 잠시 멎었던 장맛비는 4일 오후부터 다시 내리기 시작해 주말까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4일 늦은 밤부터 5일 아침 사이 (전국에)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예상된다"면서 "전북과 충청 등 일부 지역은 강수량이 120~150㎜로 예상돼 호우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오후 3:30

장마 소강 틈타... 부산 삼락공원에 활짝 핀 연꽃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인 3일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연꽃단지에 연꽃과 수련, 가시연꽃이 만개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우아한 자태가 아름다운 연꽃은 7~8월이 절정이다.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오후 3:05

일제강점기 해체 덕수궁 흥덕전 위치와 규모 확인

일제강점기 때 해체된 덕수궁 흥덕전의 출입문 위치와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흔적이 확인됐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올해 4∼6월 발굴 조사를 진행한 결과, 흥덕전의 출입문인 흠사문과 소안문의 위치와 규모를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덕수궁 흥덕전은 1900년경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해 덕수궁 내 선원전에서 발생한 화재로 소실된 어진(御眞·왕의 초상화)을 복원하고자 각 지역의 어진을 옮겨 놓은 이안청(移安廳) 역할을 한 곳이다. 1911년 고종(재위 1863∼1907)의 후궁이자 영친왕 이은(1897∼1970)의 어머니인 순헌황귀비가 승하했을 때 상여가 나갈 때까지 관을 두는 빈전으로도 쓰였다.

뉴스1

뉴스1

사진 국가유산청

사진 국가유산청

오후 3:00

비닐봉투 이제 그만~ 오늘은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인 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자원순환센터에 폐비닐이 가득 쌓여 있다.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은 2008년 스페인의 국제환경단체 ‘가이아’가 제안해 만들어진 날이다. 매년 미국, 프랑스 등 외국 시민단체가 동참해 캠페인을 벌이며 올해는 40여 개국에서 동시에 시행된다. 우리나라 1인당 일회용 비닐봉투 연간 사용량은 410여 개이며, 전세계 1인당 일회용 비닐봉투 연간 사용량은 총 211억 개라고 한다. 사람들은 일회용품을 줄여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그 심각성에 대해 잘 인지하지 못 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비닐봉투가 분해되는 데에는 약 10년에서 20년이 걸리고, 성분에 따라서 최대 1000년이 걸린다고 주장한다. 쉽게 쓰이고 쉽게 버려지는 만큼 비닐봉투는 폐기 과정에서도 많은 환경문제를 야기한다. 폐비닐봉투를 땅에 묻을 경우 500년간 썩지 않으므로 토양의 산소 공급이 어려워져 토양오염을 야기하며, 불에 태워 소각할 경우 ‘다이옥신’이라는 환경호르몬을 발생시킨다. 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 배출로 인해 오존층이 파괴되어 환경을 오염시키기도 한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연합뉴스

연합뉴스

오후 2:00

서울시청에 마련된 차량 돌진사고 피해자 분향소

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 지난 1일 밤 시청역 교차로 인근 차량 인도 돌진사고로 숨진 서울시청 청사운영팀장 김인병 씨와 세무과 직원 윤아무개 씨의 추모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뉴시스

뉴시스

뉴시스

뉴시스

오전 11:00

6월 외환보유액 6.2억 달러 감소... 3개월 연속↓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122억1000만달러(약 572조5000억원)로, 5월 말(4128억3000만달러)보다 6억2000만달러 감소했다. 4월 이후 석 달 연속 내리막이다. 한은 관계자는 "분기 말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은 늘었지만, 외화 외평채 만기 상환과 국민연금 외환 스와프의 일시적 효과, 미국 달러화 강세에 따른 기타 통화 외화자산의 달러 환산액 감소 등이 겹쳐 외환보유액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사진은 이날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의 모습.

연합뉴스

연합뉴스

오전 9:30

장마 소강 상태... 구름 사이로 모습 드러낸 파란 하늘

장마 구름이 잠시 물러난 3일 오전 경북 포항시 전역에 푸른 하늘이 펼쳐지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충남권 남부 내륙과 충북·전라권·경상 서부에 시간당 10~2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순간풍속 55㎞/h(15㎧)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 비는 오후 들어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에는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 4일 밤부터 5일 오전 사이 다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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