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한국서비스품질지수] TF팀 구성해 ‘고객이 행복한 백화점’ 조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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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고객과 함께 다양한 공익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압구정 본점.

현대백화점은 고객과 함께 다양한 공익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압구정 본점.

현대백화점(사장 정지영·사진)이 한국표준협회 ‘2024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백화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3년 연속 수상이다.

현대백화점은 1971년 설립한 이래 지난 2021년 개점한 더현대 서울까지 백화점 16개 점, 아웃렛 8개 점 등 총 24개 점포를 선보였다.

‘고객이 행복한 백화점’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22년 고객 행복 TF팀을 구성해 서울대 행복연구센터, 서비스마케팅 학회와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2023~2024년엔 백화점 고객으로 구성된 행복 인사이트 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또한 온라인 피드백, 지점별 점장 주관 간담회를 진행하며 고객의 소리를 직접 듣고 있다.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2019년부터 전 점포에서 진행 중인 ‘365 리사이클’ 캠페인을 비롯해 지류 영수증을 줄이기 위한 ‘전자 영수증 우선 발급’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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