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노티시스템-CCIC 코리아, 중국 의료관광객에 포괄서비스 제공 제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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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중국검험인증그룹코리아컴퍼니 유진위 대표, 채지영 본부장 / (우) 키노티시스템 유대건 대표, 김준수 책임

(좌) 중국검험인증그룹코리아컴퍼니 유진위 대표, 채지영 본부장 / (우) 키노티시스템 유대건 대표, 김준수 책임

(주)키노티시스템(이하 ‘키노티’)와 중국검험인증그룹코리아컴퍼니(이하 ‘CCIC KOREA’)가 중국 의료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 의료미용기관의 평가 및 홍보 업무를 강화하고, 의료관광객들에게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키노티는 외국인 의료 관광객들이 예약부터 입국, 픽업, 숙소, 진료 및 수술, 결제, 관광, 귀국까지 모든 과정을 관리할 수 있는 종합 플랫폼 ‘올마이티케어’를 런칭했다. 이 플랫폼을 통해 중국 관광객들은 한 곳에서 모든 의료관광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CCIC KOREA는 중국 최대의 검사, 인증, 평가 기관으로 한-중 의료미용산업의 발전과 중국 소비자의 안전과 권익보호를 위해, 평가 규범을 수립하여 의료미용기관들에 대한 현장 점검과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에 합격된 의료미용기관들은 CCIC KOREA 홈페이지와 ‘올마이티케어’ 플랫폼에 노출되며, 이를 통해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리뷰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약속된 서비스가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 감독할 예정이다.

키노티 관계자는 “안전하고 즐거운 의료관광 경험을 제공하며, 한국 의료관광 문화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CIC KOREA 역시 “의료미용기관 평가 업무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의료미용기관들을 중국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올마이티케어’ 플랫폼을 통한 의료관광 서비스는 CCIC KOREA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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