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제4회 중앙회화대전’ 본선 진출작 300점 발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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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높아진 작품 퀄리티로 본선 수상 경쟁 치열할 것
인사동 한국미술관 전시時 상격 결정, 대상 상금 1천만원

중앙일보(대표이사 박장희)는 지난 27일 ‘제4회 중앙회화대전’ 본선 진출작 300점을 발표했다.

올해는 한국의 다양한 미술작가들이 가진 창의성과 역동성을 선보이고 新헬레니즘을 표방한다는 의미로 ‘경계를 넘어’란 주제로 공모가 진행되었다. 중앙회화대전은 출품자의 약력, 수상경력, 소속 등 모든 정보를 지우고 오직 작품만으로 평가한다는 공정함을 이어가고 있어 올해도 800여 점이 접수, 본선 진출작 선정에 약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본선 진출작은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전시를 진행하고 전시된 작품에 대해 2차 현장심사를 통해 대상, 금상, 동상 등 상격을 결정한다. 대상에게는 매입상금 1천만원이 수여된다.

이번 1차 심사는 유명 화가이자 현직 교수진의 심사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심사위원은 최종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공개하지 않는다.

심사위원장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좋은 작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본선 경쟁이 치열할 것 같다”며 “뛰어나고 예술적인 출품작들을 심사하기 쉽지 않았으나 한편으로는 뛰어난 수준의 작품들을 볼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본선진출 작가 명단 300명(가나다순)

강민설 강산 강성호 강일동 강정숙 강정연 강창현 강호천 강화윤 고문창 고수민 고인순 고지예 고호 공종열 곽혜진 구희진 권도훈 권명희 권성은 권신제 권영란 권오준 길선영 김경순 김광종 김귀향 김규해 김금숙 김나림 김난지 김남효 김리선 김민정 김민희 김복희 김소연 김소향 김수영 김수진 김시현 김안자 김애옥 김영심 김영옥 김영호 김용성 김용재 김용태 김유림 김윤서 김은실 김은정 김은진 김은현 김일순 김재연 김재일 김정민 김정화 김준성 김준엽 김지영 김지원 김지헌 김지혜 김진연 김진희 김태영 김현진 김형수 김혜란 김호찬 김환호 김희정 나경아 나금란 나지선 나희선 노병록 노선희 노순원 노정재 류수정 류연주 류희제 맹유진 문동현 문소현 문효정 민나경 박경재 박상희 박선주 박선희 박설아 박세옥 박은송 박은아 박은영 박의영 박정은 박종숙 박주서 박주영 박주희 박지훈 박철웅 박초롱 박초리 박태웅 박현미 배광준 배기선 배연옥 배현주 백수진 백운진 백철호 빈다희 서정숙 서정재 서정현 서향숙 서희영 선경록 성연실 손우진 송의정 송인옥 송인회 신경은 신승민 신일철 신혜진 신희령 심명혜 심종숙 심채현 안미희 안현 양성미 양윤신 양윤정 염서영 오무일 오상미 오승옥 오우종 오진아 오창희 오현아 오혜숙 오희연 옥선아 우종희 원경미 원도경 원병훈 원은실 원혜진 유경완 유승윤 유영은 유지혜 윤강의 윤보영 윤선이 윤준배 윤지수 윤태연 윤태현 윤혜숙 윤혜영 이강온 이계형 이광석 이규재 이그린 이기구 이덕미 이라한 이민영 이민재 이민화 이상호 이소영 이소희 이수정 이순호 이승민 이승배 이연재 이연주 이영주 이유미 이윤재 이은경 이은송 이은영 이은호 이인지 이재돈 이재현 이정은 이정은 이정은 이정희 이종윤 이주아 이주은 이지영 이창규 이청수 이헌영 이현주 이현희 이형숙 이효준 이희민 인현미 임려은 임미라 임보라 임수지 임은경 임인규 장미현 장서연 장영아 장재순 장창호 장현준 전미영 전민재 전영진 전종학 전태진 전혜국 정경이 정누리 정미하 정봉문 정서희 정승용 정우영 정유나 정유선 정유진 정은수 정재이 정철휘 정초아 정현수 정희주 조미연 조성일 조수빈 조숙 조윤경 조윤선 조윤이 조정규 조태연 조현주 조효선 조희숙 주은서 지서형 진미문 진선애 채희대 최다희 최동철 최병선 최슬기 최옥미 최은정 최인호 최종헌 최형란 최형욱 최혜영 최혜윤 추경진 한세인 한정규 한종숙 함승희 허상배 허정 허지희 현정표 홍범주 홍세화 홍순동 홍지아 홍창미 황다원 황성현 이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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