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람, 부산 중진작가 33인 기획 초대전… ‘삶의 3을 더해’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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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람(관장 이경미)은 부산 중진작가 33인을 초대하는 기획전 ‘삶의 3을 더해’를 6월 28일부터 7월 8일까지 10일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끝과 깊이를 알 수 없는 심연의 바다를 품고 살아온 부산 33인의 작가들이 삶 속에서 느낀 고뇌, 희망 그리고 사랑이라는 3을 더해 넓고 광활한 육지로 묵직한 울림을 전달하고자 하는 새로운 도전이다.

참여작가는 강영순 권지현 권혁 김난영 김성기 김양순 김영아 김지은 류동필 박경혜 박준희 배수아 성현섭 신홍직 안재국 안정연 예유근 우순근 이동근 이상식 이석순 이운우 이정호 이진원 임정아 전두인 조기수 조영숙 지철형 최세학 한성희 허필석 홍익종이고 총 전시 작품수는 66점이다.

큐레이터는 “부산에서 활동하는 중진 작가 33인이 함께 모여 전시하는 이번 작품들은 심해의 바다만큼 깊이있는 여운을 전하기에 충분하다”며 “삶의 고뇌를 느끼는 사람에게 희망과 사랑을 느끼게 해 마음의 풍요를 가져다 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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