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세입자, ‘2024 고객감동 우수브랜드 대상’ 공연/연극 부문 2년 연속 1위 수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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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제공: 2호선세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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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앤블루의 연극 브랜드 2호선세입자가 JY네트워크에서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24 고객감동 우수브랜드 대상’에서 '공연/연극' 부문 2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2호선세입자'는 대학로 대표 코믹 연극으로 평점 9.9점의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각박한 현대사회에서 각자의 사연을 숨긴 채 2호선 열차에 숨어 사는 세입자들과 그들을 쫓아내야만 하는 2호선 계약직 역무원 '이호선'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연은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와 실력파 배우들이 선사하는 코믹 연기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매 시즌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실제 지하철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몰입감 있는 무대 세트는 또 하나의 볼거리로 꼽힌다.

공연 제작사 ㈜레드앤블루는 대학로 대표 로맨틱 코미디 연극으로 꼽히는 〈옥탑방고양이〉를 비롯해 연극〈클로저〉, 〈거미여인의 키스〉, 〈3일간의 비〉, 〈나쁜자석〉, 〈오펀스〉, 뮤지컬〈웨딩 플레이어〉, 〈라카지〉 등 뛰어난 콘텐츠 개발과 독창적인 마케팅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문화 사업의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주)레드앤블루 박보현, 차진경 대표는 "좋은 공연을 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배우들과 스태프,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2년 연속 수상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관객들의 사랑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앞으로도 관객들에게 다양한 울림을 전달할 수 있는 공연 제작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연극 〈2호선세입자〉는 대학로 바탕골 소극장에서 공연 중이며,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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