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부산 최다 청약·최대 경쟁률…초역세권·대단지, 신 주거타운 ‘연양’ 중심 위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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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조감도)은 부산시 부산진구 양정동 양정3구역 재개발 단지로 전용 39~110㎡ 총 90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롯데건설은 부산시 부산진구 양정동에 들어서는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이 1순위 청약에서 평균 7.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첨자는 지난 18일 발표됐으며 정당계약은 7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은 지난 10일 특별공급을 받은 결과 233가구 모집에 339건이 접수돼 올해 들어 부산시 신규 분양 단지 중에 가장 많은 특별공급 접수 건수를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59㎡A 생애 최초 특별공급은 19가구 모집에 184건이나 접수돼 9.68대 1의 경쟁률로 인기를 실감케 했다.

1순위 평균 7.89대 1 경쟁률 기록

지난 11일 1순위 청약에서는 일반공급 30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374명이 신청해 평균 7.8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1순위 청약 역시 특별공급과 마찬가지로 올해 들어 부산에서 최다 청약자 수와 최대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 36가구에 660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18.33대 1을 기록했으며 그 다음으로 ▷59㎡A 9.84대 1 ▷59㎡B 8.33대 1 ▷110㎡ 4.13대 1 ▷84㎡B 3.90대 1의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롯데건설 분양 관계자는 “새로운 주거타운인 ‘연양’(연산-양정) 중심에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브랜드·역세권·대단지·신축·평지형 입지에다 초등학교가 인접해 있고 미래가치와 인프라까지 잘 갖춰진 아파트여서 수요자의 관심이 높았다”며 “지역 랜드마크로 기대되는 만큼 좋은 상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 인기는 지난달 31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일요일까지 1만4000여 명 이상이 방문하면서 이미 검증됐다. 오픈 당일 견본주택 앞에는 입장을 위한 대기 줄이 길게 형성됐고 내부 상담석과 유니트에도 사람이 붐볐다. 오픈 후에도 매일 신혼부부, 가족 단위 할 것 없이 방문이 이어졌으며 전화 문의도 꾸준했다.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은 롯데캐슬 브랜드를 자랑하는 신축 대단지다. 부산에서 보기 드문 평지형 입지에 들어서며 부산지하철 1호선 양정역 역세권, 초·중·고교를 모두 도보로 통학 가능한 학세권 단지다. 단지 주변으로 백화점, 마트, 병원, 공원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고, 부산의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는 연양(연산-양정)라인에 위치해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양정 롯데캐슬은 롯데건설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과 일조권이 우수하고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구성해 수납에도 신경 썼다. 주방 스타일업이나 욕실 스타일업, 알파룸 특화 등을 옵션으로 구성해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주거공간을 꾸밀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