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경영] ‘메타 테크놀로지 2.0’적용한 OLED 풀라인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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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초대형부터 중형, 차량용을 아우르는 OLED 풀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사진은 차량용 ATO 제품. [사진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초대형부터 중형, 차량용을 아우르는 OLED 풀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사진은 차량용 ATO 제품. [사진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화질의 한계를 뛰어넘는 ‘메타(META) 테크놀로지 2.0’과 OLED 기반의 차량용 디스플레이 등 초대형부터 중형, 차량용을 아우르는 OLED 풀라인업으로 차별적 고객가치를 발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LG디스플레이의 ‘메타 테크놀로지 2.0’은 기존 대비 화면 밝기를 약 42% 높인 LG디스플레이의 독자 기술로, 이를 적용한 OLED TV 패널의 최대 휘도(화면 밝기)는 3000니트(nit·1 니트는 촛불 한 개의 밝기)에 이른다. 이는 현존하는 OLED TV 패널 중 가장 높은 밝기다.

라인업에서도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80인치 이상 초대형 OLED TV 패널을 양산할 수 있는 업체다. 특히 기술 난이도가 있는 80인치 이상 초대형 OLED TV 패널을 현재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양산하며 프리미엄 TV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OLED 최초로 480Hz 초고주사율을 구현한 고성능 27인치 QHD 게이밍 OLED 패널을 비롯해 독자기술 ‘DFR(Dynamic Frequency & Resolution)’을 적용한 ‘31.5인치 게이밍 OLED’까지 차별화 기술로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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