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볼리비아 군부 쿠데타, 시민이 막았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지난 26일(현지시간) 볼리비아에서 군사 쿠데타가 발발했다. 최루탄 발사기 등으로 무장한 군 병력이 대통령궁으로 진입을 시도하자 시민들이 맨몸으로 막아섰다. 이날 탱크와 장갑차를 동원한 군의 쿠데타 소식이 방송으로 생중계되면서 라파스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군에 맞섰다. 군 병력은 결국 3시간 만에 회군했다. [EPA=연합뉴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