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삶을 위해 함께해요…‘Life’s Good’ 캠페인 뜨겁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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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8면

LG전자,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숏폼 제작 등 온·오프라인에서 선한 영향력 확산 앞장

LG전자가 낙관적인 태도로 더 나은 삶을 경험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Life’s Good’ 캠페인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퍼트리고 있다. 사진은 소셜 미디어 알고리즘을 통해 전 세계로 전파되고 있는 ‘SNS 챌린지’ 모습. [사진 LG전자]

LG전자가 낙관적인 태도로 더 나은 삶을 경험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Life’s Good’ 캠페인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퍼트리고 있다. 사진은 소셜 미디어 알고리즘을 통해 전 세계로 전파되고 있는 ‘SNS 챌린지’ 모습. [사진 LG전자]

LG전자가 낙관적인 태도로 더 나은 삶을 경험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Life’s Good’ 캠페인을 앞세워 온·오프라인에서 선한 영향력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소셜 미디어는 사용자가 시청한 콘텐츠에 기반해 유사한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알고리즘 구조를 가지고 있다. 미국 조사기관인 퓨리서치센터 등에 따르면, 성장기 청소년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용량이 증가할수록 우울증·불안 등의 발병률이 증가하는 등 자극적이고 부정적인 콘텐츠가 전 세계적인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캠페인 영상 공감 이끌어내 공개 3주만에 조회수 12억뷰 돌파

LG전자와 팀일루젼이 협업해 선보인 숏폼 콘텐츠.

LG전자와 팀일루젼이 협업해 선보인 숏폼 콘텐츠.

LG전자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미래 세대에게 영향력을 주는 전 세계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29편의 다양한 숏폼콘텐츠를 담은 플레이리스트를 제작해 LG전자 유튜브·틱톡 등 글로벌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인공지능(AI) 윤리학자인 케이시피슬러 교수를 비롯해 630만 팔로워를 보유한 유튜버 ‘조쉬하몬(@JoshHarmon)’, 380만 팔로워를 보유한 유튜버 ‘티나 최(@doobydobap)’ 등과 함께 제작한 영상에는 삶에 대한 희망, 동기부여 등 다양한 주제가 담겨 있다.

LG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집, 모빌리티 등 생활공간은 물론 미래 세대가 주로 활동하는 소셜 미디어에서도 낙관적인 태도로 더 나은 삶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겠다는 계획이다.

반응도 뜨겁다. 해당 캠페인의 취지를 담은 홍보 영상은 공개 3주만에 조회수 12억 회를 넘기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젠지e스포츠선수단의 챌린지 모습.

젠지e스포츠선수단의 챌린지 모습.

이를 위해 LG전자는 Life’s Good 브랜드 슬로건을 적용한 손하트 필터를 활용해 나만의 긍정적인 순간을 담은 사진을 올리는 SNS 챌린지도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에는 ▶지난 2024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과 MSI(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한 젠지e스포츠 선수단을 비롯해 ▶8백만 팔로워의 프랑스 틱톡커 레나 비바스(Lenna Vivas) ▶6.4백만 팔로워의 호주 틱톡커사뮤엘 웨이든호퍼(Samuel Weidenhofer) 등 글로벌 10개 국가의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을 필두로 론칭 4일 만에 글로벌 전역에서 2만1000명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17일 새로운 브랜드 영상 ‘We don’t make life’s good. YOU do’도 추가로 공개했다. LG전자의 글로벌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 해당 영상은 워시타워, 인스타 뷰 냉장고, LG 그램 등 혁신 제품을 통해 ‘Life’s Good’이 추구하는 좋은 삶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LG전자의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담고 있다.

조주완 CEO “더 나은 삶 위한 선한 영향력 확산 기업 만들자”

팀일루젼의 SNS 챌린지 모습.

팀일루젼의 SNS 챌린지 모습.

LG전자는 국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Life’s Good 브랜드 철학을 전파하는 다양한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브랜드 슬로건을 안팎에 적용한 ‘라이프스 굿’ 트럭이 가산, 마곡, 여의도 트윈타워 등 국내 사업장 11곳을 순차적으로 순회하며 이번 캠페인 확산 활동에 나선다.

행사 기간 라이프스 굿 트럭의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캠페인 영상과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임직원들이 작성한 ‘긍정 슬로건’ 등을 상영한다.

CEO 조주완 사장도 구성원들과 함께 브랜드 확산 활동에 동참했다. 지난 20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행사를 찾은 조 사장은 “어떤 상황에서도 더 나은 삶을 믿으며 담대하게 도전하는 여러분들 모두가 LG전자의 브랜드 앰배서더”라며 “우리 구성원들부터 시작해 내 주변을 조금씩 환하게 밝히다 보면 더 나은 삶,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기업이 되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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