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7번 바꿔서 부자 됐다…수백억 모은 그의 전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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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더중플 - 이직의 기술이 궁금하다면?

10년간 평균 4회.

10년차 직장인들의 평균 이직 횟수라고 합니다. 한우물 파서 성공하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커리어 롱런을 하려면 이직이 필수가 됐죠. 그런데 이직도 매번 하는 사람들이 잘합니다. 이직에도 기술이 필요하단 이야기입니다. 사회에서 내게 꼭 맞는 자리는 어떻게 찾아나갈까요? 적극적으로 자기 자리를 찾아 나서 ‘커리어업’을 한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The JoongAng Plus(더중앙플러스)’는 지적이고 지혜로운 독자들을 위해 중앙일보의 역량을 모아 마련한 지식 구독 서비스입니다. 오늘 ‘추천! 더중플’에 100세 시대 커리어 롱런을 위한 비결을 담은 '롱런의 기술 by 폴인(https://www.joongang.co.kr/plus/series/219)' 중 이직의 고수들을 소개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더중앙플러스 구독 후 보실 수 있습니다.

부자 된 비결? 한 우물 안 팠다…직업 7번 바꾼 상위 1% 전략

"중요한 건, '장기적으로' '옳은' 선택을 하는 거예요" 사진 폴인, 최지훈

"중요한 건, '장기적으로' '옳은' 선택을 하는 거예요" 사진 폴인, 최지훈

“연봉의 95%를 양보하고, 업을 바꾼 것”. 25년간 금융업계에 종사하며 동시에 수백억대의 자산을 쌓은 사람. 김항기 고위드 대표가 뽑는 커리어의 결정적 순간입니다.

증권사 지점 영업으로 시작해 법인영업,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자산운용사 대표 등 거친 직종만 7개입니다. 중요한 건 커리어를 바꾸면서도 탑티어를 놓치지 않았다는 겁니다. 김 대표는 커리어를 쉽게 바꾸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대부분 지금까지 쌓아온 걸 포기하지 못해요. 그런데 전 세계 상위 1%에 속하는 사람들은 일부러 바닥으로 떨어지는 선택을 합니다. 결국 오래간 분들은 커리어를 변화시킨 선택이 있어요. 저도 연봉의 95%를 포기했었죠. 그때의 선택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어요.”

50대에 접어든 김 대표가 생각하는 '롱런을 위한 2가지 비결'을 아래 기사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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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된 비결? 한 우물 안 팠다…직업 7번 바꾼 상위 1% 전략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54113

돈·학벌·집안 다 딸린 계약직, 구글 보내준 ‘점쟁이 마법’ 

타라윤 구글 아시아본사(APAC) Frontier Market 팀 리드.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캄보디아 등 6개국에 신시장을 개발해 구글 마켓 쉐어를 늘리는 일을 맡고 있다. 사진 타라윤

타라윤 구글 아시아본사(APAC) Frontier Market 팀 리드.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캄보디아 등 6개국에 신시장을 개발해 구글 마켓 쉐어를 늘리는 일을 맡고 있다. 사진 타라윤


구글 아시아 본사(APAC)의 마케팅 리드 타라윤. 17년 전 야간 대학을 졸업하고 계약직으로 일하다 싱가포르 해외 이직에 성공했습니다. 아버지가 건네준 단돈 200만원을 들고 낯선 땅에서 첫 커리어를 시작했죠. 지금은 구글 아시아 본사의 마켓 리드로 6개국의 신시장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영어를 잘하는 것도, 학벌이 좋지도 않았다는 그는 어떻게 해외 이직에 성공해 ‘우상향하는’ 커리어를 만들었을까요? 그는 “실무 15년이면 업계 점쟁이가 돼야 한다”라고 말합니다. 경력이 10년, 20년 되면 커리어도 진화해야 한다고요. “무조건 야심 차게, 말도 안 되는 계획을 세우라”는 타라윤 구글 마케터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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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57213

365일 사람 만나는 ‘마당발’, 직장동료는 밥도 안 먹는 까닭

"사실 모든 관계는 일이 끝났을 때부터 시작됩니다. 진짜 네트워킹도 그때부터 가능하고요". 사진 폴인, 최지훈

"사실 모든 관계는 일이 끝났을 때부터 시작됩니다. 진짜 네트워킹도 그때부터 가능하고요". 사진 폴인, 최지훈

레몬과 남산, 두 가지 키워드로 새로운 사람 알게 됐어요.

CJ→SPC→신세계그룹을 거친 15년 차 F&B 기획자 차승희씨. 늘 제안을 받고 자리를 옮겼다고요. 모든 이직에는 공통점이 하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가깝게 지낸 사람이 아니라, 한 발짝 떨어져 있는 분들이 추천해줬다고요.

하지만 그의 별명은 ‘365일’입니다. 매일 누군가를 만나거든요. 그는 업계 네트워킹 고수로 알려져 있어요. 신세계그룹 재직 당시에는 한 명도 부르기 어렵다는 뉴욕의 미쉐린 스타 셰프 여러 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욱정 PD 등 업무로 만난 사람들과도 인생 친구로 지내죠. 10년 넘게 네트워킹을 하다 보니 어떤 사람을 만나야 할지 패턴이 보입니다.

그는 강조합니다. “이직 필수 조건은 일하는 실력입니다. 확실한 아웃풋을 낼 수 있어야죠” 네트워킹은 일을 잘하기 위한 요소라는 차승희 씨만의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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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사람 만나는 ‘마당발’, 직장동료는 밥도 안 먹는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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