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 금천캠퍼스, SW과정 4기 교육생 모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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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디지털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Seoul Software ACademy, 이하 청취사) 금천캠퍼스에서 SW과정 4기 교육생을 24.07.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번 모집하는 금천캠퍼스 4기 교육과정은 클라우드, 앱, 웹, AR/VR, 보안 5개 분야 7개 과정 145명 규모로 운영되며, 취업의지가 있는 만 15세 이상의 서울시민 누구나 청취사 누리집을 통해 24.07.21(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교육생 선발은 기초지식 테스트와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며, 교육과정은 24.8월부터 3~6개월간 운영된다. 세부 커리큘럼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취사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청취사와 다른 직업교육훈련기관과의 차별점은 ▲ 꼼꼼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 실제 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양질의 커리큘럼 구성 ▲ 소수정예 현업개발자 개인형 과정 운영 ▲ 교육시작부터 취업성공 시까지의 밀착케어 등이다. 그 결과 전년도 평균 취업률 75%라는 높은 성과를 보였다.

취업 전문 컨설턴트인 잡코디 전담배치 및 1:1 매칭 통해 이력서 및 자소서 첨삭, 맞춤 일자리 정보제공, 포트폴리오 컨설팅 등 취업 성공시까지 밀착케어를 받을 수 있으며, 24년 8회차 추진예정인 청취사 교육생 채용 희망기업과의 일자리 매칭데이 등 한층 강화된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업개발자 개인형 과정은 전 카카오 개발팀장 출신, 17만 유튜브 구독자를 가진 현업개발자, 15년차 현업 CTO로써 업계의 전문가들에게 소수로 지도를 받을 수 있는 과정이다.

전문교육기관이 운영하는 기관형 과정도 준비되어 있다. 강의 전반을 채용 수요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의 핵심역량을 기술중심으로 설계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최고의 강사진들이 이번 과정을 이끌어 간다. 특히 금천캠퍼스의 대표 과정으로 모집이전부터 많은 문의가 있었던 SAP코리아와 함께하는 기업 재무 클라우드 과정에서부터 교육과정 이수 시 유니티인증 공인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는 XR메타버스 창작자 양성과정 등이 개설될 예정이다.

2024년 3월까지 교육이 진행된 금천캠퍼스 3기의 경우 교육생의 진심가득한 후기를 통해 교육생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3기 교육생들은 “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을 A-Z까지 알려주셨고, 그대로 실무에서 수행하였더니 실무진도 칭찬해주었다”, “비전공자로 시작했지만, 다양한 게임 작품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 “목표가 확실하고 하려는 의지가 있다면 청취사 과정은 더할 나위 없다.” 등의 후기를 홈페이지에 남겼다.

청취사는 실제 입과하는 교육생 중 비전공자의 비율이 높다. 비전공자이더라도 확실한 취업의지만 있다면 개발자로 취업할 수 있도록 교육부터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청취사가 그 중심에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오는 7월부터 총 4회에 걸쳐 비전공자와 기초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예비 교육생을 대상으로 하는 “새싹 프리(PRE)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싹 프리과정은 ‘프론트엔드와 백엔드가 뭐야?’부터 시작하는 ICT분야 직무 기초지식과 다양한 쓰임이 많은 프로그래밍 언어인 파이썬(Python) 기초과정 이론 학습과 프로젝트를 실습할 수 있다. 1회차 교육은 용산캠퍼스에서 07.04부터 총 12일간 진행되며, 본 새싹 프리과정 참여를 원하는 교육생은 청취사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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