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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전 이것 물어봐라” 탈모 20년차가 추천한 병원

  • 카드 발행 일시2024.06.28

모발 이식 병원은 어떻게 골라야 할까.

국내 탈모 치료 시장 규모는 1024억원이다. 25만 탈모 환자들은 대체로 약을 먹거나 주사 치료를 받는다. 정 안 되면 두피 문신을 하거나 모발 이식 수술을 받는다. 드는 비용은 병원마다 천차만별이다. 비싸면 그만큼 돈값을 할까. 가격이 싸면 내심 꺼리는 경우도 많다고 하는데, 모발 이식 병원은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까. 고민 끝에 모발 이식을 했더라도 심은 머리에 또 다시 탈모가 올까 걱정이 앞선다.

인터뷰에서 만난 김용빈(모모 성형외과의원) 원장은 “모발 이식 병원을 선택할 때 진료에 앞서 꼭 물어보고 따져봐야 할 것들이 있다”며 “모발 이식에 적합한 탈모 유형이 따로 있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탈모 치료, 모발 이식 전문 의사이자 “20년 차 탈모 환자”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가 말한 탈모 치료의 정도(正道)는 무엇일까.

김용빈(모모성형외과의원) 원장이 중앙일보 VOICE팀과 인터뷰하고 있다.

김용빈(모모성형외과의원) 원장이 중앙일보 VOICE팀과 인터뷰하고 있다.

탈모 영양제 종류도 수없이 많다. 영양제는 ‘약’에 비해 효능이 떨어질까. 탈모 유형에 따라 어떤 약과 영양제를 선택하는 게 최선일까. 김 원장은 “영양제가 건강기능식품인지, 일반의약품인지 구분하기에 앞서 꼼꼼히 따져봐야 할 것은 성분과 함량”이라고 했다. 김 원장이 꼽은 가장 효과적인 탈모 영양제는 어떤 걸까.

이 밖에 김 원장은 샴푸·파마·염색이 탈모에 미치는 영향과 탈모를 늦출 수 있는 생활 습관에 대해서도 상세히 전했다. 고중량 운동(웨이트)과 자위·성생활은 탈모를 유발한다는 속설이 있는데 과연 그럴까. 김 원장은 여러 연구 결과를 토대로 탈모를 막기 위한 적절한 운동법, 자위·성생활이 탈모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서 논했다.

목차

1. 하루에 머리 두 번 감으면 탈모 온다? 진실은
2. 샴푸·파마·염색이 탈모에 미치는 영향
3. 웨이트 운동과 자위·성생활이 탈모에 미치는 영향
4. 여성 탈모, 정말 유전과 상관 없을까
5. 탈모 영양제, 먹기 전 따져봐야 할 것은
6. 뒷머리 떼어 심은 앞머리, 탈모 올까?

앞서 상편 〈발기부전 겁내면 당신 손해다, 의사도 먹는 ‘2만원 탈모약’〉에선 모발이 가늘어지는 연모화의 기준과 탈모의 상관관계, ‘프로페시아(Propecia)’와 ‘아보다트(Avodart)’로 대표되는 탈모 약의 효능과 특징, 그리고 성 기능 저하 등을 비롯한 각종 부작용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다뤘다. 이 밖에 탈모 환자들이 탈모 치료 병원을 선택할 때 유의점과 노하우, 주사 치료를 받을 때 병원 상술에 넘어가지 않는 구체적인 요령 등을 의사 입장에서 전했다. 탈모 유형에 따른 적절한 치료법도 상세히 전했다.

현직 탈모 의사가 말한 ‘득모’의 길

상편: 발기부전 겁내면 당신 손해다, 의사도 먹는 ‘2만원 탈모약’〈上〉
하편: “모발이식 전 이것 물어봐라” 탈모 20년차가 추천한 병원 〈下〉

하루에 머리 두 번 감으면 탈모 온다?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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