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공에 머리 맞은 60대女, 결국 숨졌다…이천 골프장 발칵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골프공. 사진 픽사베이

골프공. 사진 픽사베이

경기 이천의 한 골프장에서 이용객이 골프공에 머리를 맞아 사망하는 사고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7일 경기 이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5분께 모가면 소재 골프장에서 60대 여성 이용객 A씨가 날아오는 골프공에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

A씨는 통증을 호소하던 중 의식을 잃고 심정지 상태로 이천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당시 목격자, 골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기사 어떠세요?
중앙일보 유료콘텐트 '더중플' 오늘의 추천입니다.

“해봤어?” 할아버지와 다르다…“해보죠” 손자 정의선 리더십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55092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