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연비부터 디자인·안전성까지…사회 초년생들의 ‘첫 차’로 안성맞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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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뉴 르노 아르카나

리터당 20㎞ 넘나드는 실연비 경험
개성과 매력 담아낸 날렵한 디자인
사각지대 경보 등 첨단 안전 기능도

2개의 모터와 가솔린 엔진으로 최대 효율성(연비)을 뽑아내는 뉴 르노 아르카나. 엠블럼 변화로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준다. [사진 르노코리아]

2개의 모터와 가솔린 엔진으로 최대 효율성(연비)을 뽑아내는 뉴 르노 아르카나. 엠블럼 변화로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준다. [사진 르노코리아]

20대 중후반에서 30대 초반,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한 ‘사회 초년생’들이 첫 급여를 받으며 많은 것들을 꿈꾼다. 그리고 다수가 나의 일상과 함께할 자동차에 대한 꿈을 키운다. 특히 첫 차라는데 의미를 부여하며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그리고 이상적인 첫 자동차 구매를 위해 알맞은 예산을 정한 뒤 연비부터 디자인, 안전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것을 따져보기 시작한다.

이처럼 첫 차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르노코리아의 ‘뉴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가 좋은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유지비 부담을 확 줄여주는 뛰어난 연비와 개성과 매력을 담아낸 디자인, 첨단 안전 기술까지 갖춰 사회 초년생들의 ‘첫 차’로 좋은 선택이 되기 때문이다.

독창적인 변속 레버 등 E-Tech 하이브리드의 매력을 살린 실내.

독창적인 변속 레버 등 E-Tech 하이브리드의 매력을 살린 실내.

프랑스 르노그룹은 오래전부터 모터스포츠의 최고봉인 포뮬러원(F1)에 참여하며 다양한 엔진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그리고 F1 머신을 개발하며 얻어낸 노하우를 기반에 두고 아르카나 E-Tech의 파워트레인을 설계해 성능과 효율성 모두를 잡아내고 있다.

뉴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의 파워트레인은 1.6L 가솔린 엔진과 두 개의 전기모터를 갖춘 복합 동력 시스템을 기초로 한다. 이 덕분에 시속 50km 이하의 도심 주행 때 최대 75% 수준까지 전기모터로만 운행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 덕분에 연료 소비가 많은 저속 및 시내 주행 구간에서 연료의 소모를 최소화시켜 연비를 높이는 것이다. 이런 최신 파워트레인 덕분에 뉴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의 공인 연비는 17인치 타이어 기준 복합 17.4km/L 수준에 이른다. 그러나 실소비자들의 평가는 다른데 상당수 실구매자가 리터당 20km 이상을 넘나드는 실연비를 경험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자동차 전문 유튜버가 진행한 실연비 테스트 결과, 뉴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가 리터 당 30km에 가까운 실연비를 나타내기도 했다.

현재 시장서 팔리는 뉴 르노 아르카나는 로장주 엠블럼을 바탕으로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한층 젊어진 르노 특유의 브랜드 감성이 녹아들어 있다는 얘기다. 특히 날렵한 실루엣과 어우러진 낮은 차체는 안정감과 스포티한 매력도 보여준다. 또한 새로운 F1 머신 스타일의 그릴, 범퍼 디자인까지 이상적인 조화를 이뤄 디자인 측면의 만족도 역시 높다. 소비자가 디자인 패키지를 적용할 경우, F1 블레이드 범퍼를 비롯한 차량 곳곳에 일렉트릭 골드 컬러 포인트가 가미돼 디자인의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다.

후면에도 로장주 엠블럼과 함께 소소한 변신이 더해졌다. 후면 중앙 상단에 로장주 엠블럼이 자리하면서 차명인 아르카나 네임 배지가 후면 중앙에 위치하게 되었고, 새로운 디자인의 크리스탈 리어 램프까지 적용돼 매력이 커졌다.

실내 공간감도 뉴 르노 아르카나의 장점이다. 운전석에 앉으면 수평적 대시보드 디자인을 통해 시원한 개방감을 누릴 수 있는데, 최신 멀티미디어 기능이 탑재된 오픈R 링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덕분에 운전의 즐거움이 커진다.

사회 초년생들의 안전과 편의성 향상을 위한 옵션도 눈여겨볼 만하다. 사고 시 구조자들의 원활한 구조를 돕는 ‘큐레스큐(QRescue) 코드’가 국내 최초로 도입된 것에 이어 고속화 도로 및 정체구간 주행보조(HTA), 오토 홀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BSW), 차로 중앙 유지 기능을 포함한 다수의 편의 및 안전장비들이 채용됐다. 이 밖에도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앞좌석 통풍 및 히팅 기능도 장비하고 있다.

이렇게 첫 자동차의 이상적인 구매를 바라는 사회 초년생들에게 뉴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가 여러 방면으로 매력을 뽐내는 중이다. 특히 뛰어난 수준의 실연비, 동급 모델 대비 뛰어난 가격 경쟁력, 동급 유일의 쿠페 스타일이 큰 매력으로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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