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금융] 로보굴링 서비스 가입자 껑충…‘투자 체력 UP! 굴링 마라톤 이벤트’도 진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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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삼성증권은 ‘투자 체력 UP! 굴링 마라톤 이벤트’를 8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얼리버드, 333 달리기, 고수의 달리기 등 3개 코스 중 하나를 골라 이벤트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사진 삼성증권]

삼성증권은 ‘투자 체력 UP! 굴링 마라톤 이벤트’를 8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얼리버드, 333 달리기, 고수의 달리기 등 3개 코스 중 하나를 골라 이벤트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사진 삼성증권]

최근 ETF 투자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증가하며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적절한 ETF를 골라주고 투자 이후 리밸런싱 등 사후관리로 투자의 길잡이가 돼주는 서비스가 관심을 끌고 있다. 삼성증권의 디지털 포트폴리오 투자 서비스 ‘로보굴링’은 ETF를 활용해 포트폴리오를 자문해주는 서비스다. ETF를 추천할 때 성과 우수성뿐 아니라 시장에서의 선호도도 고려해 투자 트렌드를 잘 반영하는 특징이 있다.

로보굴링 서비스는 독자적인 ETF 추천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 투자는 재미없다’는 편견에 도전하고 있다.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하는 것은 다른 자산배분 투자 상품과 유사하지만, 로보굴링은 ETF를 선정할 때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추구한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2차전지 관련 ETF를, 올해 들어서는 반도체 관련 ETF를 주로 추천하며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해외주식에서는 미국 테크, 반도체뿐 아니라 인도 주식시장이 주목을 받기 전인 2023년부터 추천해 좋은 선구안을 보여줬다.

로보굴링은 매월 운용보고는 물론 시장 상황에 따라 수시 및 정기로 상품 교체, 자산배분 비중 교체 등의 리밸런싱 알림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로보굴링의 최소 가입금액 허들은 30만원이다.

로보굴링 서비스 가입자는 5월 말 기준 3만8000명을 돌파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최근에는 양호한 성과로 포트폴리오 투자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금액을 늘리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증권은 꾸준하게 투자의 체력을 키우자는 의미로 ‘투자 체력 UP! 굴링 마라톤 이벤트’를 8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얼리버드 코스’ ‘333 달리기 코스’ ‘고수의 달리기 코스’ 중 하나를 골라 이벤트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얼리버드 코스는 6월 말까지 100만원 이상 순입금 및 투자 시 투자지원금을 지급한다. 333 달리기 코스는 33만원씩 3회 적립식 투자를 진행하면 투자지원금을 지급한다. 고수의 달리기 코스는 200만원 이상 순입금 및 투자 시 투자금액에 따라 투자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3가지 코스 모두 10월 말까지 잔고를 유지하면 추가 지원금을 지급한다. 3가지 코스 이벤트는 중복 참여가 불가하며, 고객당 투자금액이 가장 높은 1개 계좌만 인정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삼성증권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이벤트 기간 내에 참여 신청을 해야 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엠팝(mPOP)’을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1588-232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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