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윤 부산 금정구청장 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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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김재윤(사진) 부산 금정구청장이 25일 별세했다. 66세. 김 구청장은 지난달 과로 등에 따른 건강 악화로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9일 또다시 뇌출혈로 입원했고, 이후 병세가 악화해 세상을 떠났다. 1958년 경남 진주 출생인 김 구청장은 제 4·5·8대 금정구 의원을 지냈고,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제9대 금정구청장에 당선됐다.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는 오는 10월 16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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