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학교, (주)직스테크놀로지와 교류 협력 협약 체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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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체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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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는 (주)직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엄신조, 최종복)와 6월 25일 오후 2시에 대학본부 7층 총장실에서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의 목적은 약 10억원 상당의 자체 개발 설계 소프트웨어 직스캐드(ZYXCAD)를 기부받아 우호 협력 관계를 증진시키고, 공동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각종 교류 및 협력을 수행하는 데 있다.

이 협약에 따라 서울시립대학교는 (주)직스테크놀로지로부터 앞으로 3년 간 약 10억원 상당의 직스캐드를 무상으로 제공받게 된다.

서울시립대와 (주)직스테크놀로지 양 기관은 관련 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 프로그램 공동 연구 △우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에 대한 공동 개발 협력 △양 기관의 국가 과제 공동 참여에 관한 협력 △교류 협력 발전을 위한 정기적인 설명회, 간담회, 포럼 등 개최 △전문 인력 교류 및 교육 관계 시설물 상호 이용 △기타 협력에 관한 사항 논의 등 6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주관한 서울시립대학교의 원용걸 총장과 (주)직스테크놀로지의 엄신조, 최종복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립대 구성원들이 CAD 소프트웨어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사용해 자기 개발 및 진로 탐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상호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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