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움직이는 것들의 초점을 잡아 보셨나요?
참 쉽지 않습니다만,
자주 연습하다 보면 그리 어렵지만은 않습니다.
저 또한 수년간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얻은 노하우니까요.
이번 주엔 근접촬영,
즉 접사에 대해 알려드릴까 합니다.
![](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06/23/7a625a27-142f-44e4-8ca2-7a0ed793ce9a.jpg)
접사는 눈에 잘 보이지도 않는,
아주 작은 대상을
속속들이 들여보는 일입니다.
![](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06/23/a2e312af-f34b-44d8-b724-fec8cce25ac0.jpg)
이를테면 이렇습니다.
꿀을 찾아 꽃에 드나드는 꿀벌의 솜털과
그것에 묻은 꽃가루까지 들여다보는 게 접사인 겁니다.
자!
오늘은 함께 핸드폰 접사의 신세계로 한발 들어가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