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Personal Topic,
따상상 하고도 ‘훅’
게임사 기업가치의 비밀
한국 게임산업의 판을 흔들고 있는 ‘돌연변이’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데뷔를 앞두고 있다. 올해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평가받는 시프트업이다. 시프트업은 2022년 IMM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투자 받으며 기업가치 1조원을 기록한 준비된 ‘신인’. 지난 5월 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고, 7월 상장 예정이다.
2021년 상장한 크래프톤 이후 3년 만에 등장한 대형 신인인 만큼 시장도 게임 업계도 결과가 어떨지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보는 중이다. 기대감도 크지만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과거 따상(공모가의 2배 상승 후 상한가), 따상상(상장 둘째 날 연속으로 상한가 기록) 했던 회사도 한방에 ‘훅’ 갈 수 있는 곳이 게임산업이라서다. 크래프톤·카카오게임즈 등 선배들 성적을 보면 마냥 희망회로만 돌릴 순 없다. 시프트업의 기업 가치에 대한 ‘고평가’ 논란도 스멀스멀 올라오는 상황이다. 그래서 팩플 퍼스널이 게임사 IPO 관전포인트를 준비했다. 도대체 게임산업은 실체가 어떻길래 기업 가치가 롤러코스터 타듯 왔다갔다 하는지, 3년 만에 찾아온 게임사 IPO에서 회사·투자자·게임 이용자 모두 웃을 수 있을지 냉정하게 따져봤다.
💬목차
1. 📝현재 상황 3줄 요약
2. 🎮시프트업, 정체가 뭐냐
3. 🕹️게임사 IPO의 3요소
4. 👾시프트업, 마! 자신있나!
5. ✍️게임사 IPO, 이걸 알아두자
![오혜정 디자이너](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06/16/07763b3e-daca-4aee-aad8-62e670e99241.jpg)
오혜정 디자이너
1. 📝현재 상황 3줄 요약
👇여기부터 5326자. 읽는 데 2분16초.